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삼성전자의 브라질 공장 2곳이 모두 가동을 중단합니다.
삼성전자는 임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30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2주일 동안 상파울루주에 있는 캄피나스 공장 가동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휴업에 들어갔던 북부 아마조나스주 마나우스 공장도 다음 달 12일까지로 기간을 연장합니다.
이밖에 삼성전자는 브라질 전 지역의 오프라인 매장을 잠정 폐쇄하고 모든 판매를 온라인 방식으로 바꿨습니다.
이지은 [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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