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한미 통화스와프로 확보한 달러 자금 가운데 일부를 네 번째로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한은은 내일(21일) 오전 시중은행 등을 상대로 총 40억 달러 한도로 외화대출 입찰을 하는데, 실제 달러화가 공급되는 시점은 오는 23일입니다.
앞서 한은은 통화스와프 자금을 활용한 1차에서 3차까지 외화대출 입찰을 통해 총 151억6천만 달러를 시중에 공급했습니다.
최두희 [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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