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삼성전자, 中 시안 반도체 공장에 전세기편으로 3백 명 추가 파견

2020.05.22 오후 01:59
삼성전자가 중국 시안 반도체 공장 증설을 위해 3백여 명을 추가로 파견했습니다.

삼성전자는 본사와 협력업체 인력 3백여 명이 오늘 오전 전세기 편으로 중국으로 떠났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한중 기업인을 대상으로 한 입국절차 간소화 제도를 이용해 출국했으며, 도착 뒤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면 14일 격리 기간 없이 활동할 수 있습니다.

앞서 이재용 부회장은 지난 18일 시안 반도체 공장을 방문해 "과거에 발목 잡히면 미래가 없다"는 메시지를 통해 미래 사업에 대한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이지은[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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