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현대차 지난달 판매도 40%가량 급감...해외 판매 반토막

2020.06.01 오후 05:16
코로나19 여파로 현대자동차의 지난달 판매도 40%가량 급감했습니다.

현대차는 5월 세계시장에서 완성차 판매가 21만7천510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9.3%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판매는 7만810대로 4.5% 늘었지만 해외가 14만6천700대로 49.6% 감소한 탓에 실적 부진이 이어졌습니다.

기아차는 5월 판매가 16만913대로 작년 동월 대비 32.7% 줄었습니다.

국내에서는 5만1천181대로 19.0% 늘었지만 역시 해외에서 10만9천732대로 44.0% 감소했습니다.

이광엽 [kyup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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