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로 올해 1분기 급증했던 외환거래액이 2분기에는 줄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2분기 외국환은행의 1일 평균 외환거래 규모는 520억2천만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통계 작성 이래 최대인 지난 1분기 593억7천만 달러보다 12.4% 줄어든 것입니다.
한은 관계자는 "2분기 환율 변동성이 1분기보다 줄었고, 외국인 주식자금 유출 규모도 축소되면서 관련 외환파생상품 거래 수요가 감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종수 [js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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