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황각규 롯데지주 부회장,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

2020.08.14 오전 08:37
황각규 롯데지주 대표이사 부회장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고 이동우 롯데하이마트 대표이사가 롯데지주 대표이사 자리에 올랐습니다.

롯데지주는 이사회를 열고 황 대표이사 후임으로 이동우 롯데하이마트 대표이사를 선임했습니다.

황 부회장은 롯데지주 이사회 의장직은 그대로 유지하지만 대표이사에서 물러나 사실상 경영 일선에서 손을 떼게 됩니다.

이번 인사는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부진을 겪고 있는 롯데그룹의 위기 의식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박병한 [bh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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