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금감원, 라임 판매 3개 증권사 대상 3차 제재심의위 개최

2020.11.10 오전 07:56
금융감독원이 오늘 오후 라임자산운용의 펀드를 판매한 증권사 3곳과 소속 임직원의 제재 수위를 논의하는 심의위원회를 개최합니다.

금감원이 사전 통보했던 대로 신한금융투자, 대신증권, KB증권 등 기관 3곳과 다수 전현직 최고경영자 CEO들에게 중징계가 내려질지 주목됩니다.

라임 사태와 관련한 이들 증권사의 제재심의위원회는 세 번째 열리는 것입니다.

이보다 앞서 증권업계 CEO 30여명은 지난달 27일 라임 사태에 대한 선처를 요청하는 탄원서를 금감원에 제출했습니다.

제재 수위는 금감원 제재심과 증권선물위원회와 금융위원회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됩니다.

박병한 [bh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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