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우면동에 있는 삼성전자 연구개발 시설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삼성전자는 서울 R&D캠퍼스에 근무하는 직원 한 명이 오늘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서울 R&D캠퍼스 A타워와 B타워를 오늘 하루 폐쇄하고, 확진자가 근무한 층은 모레(5일)까지 닫기로 했습니다.
최근 코로나19가 재확산하는 가운데, 앞서 삼성전자 화성사업장과 수원사업장, 광주사업장에서도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이지은[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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