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다음 달 1일 단계적 일상회복, 이른바 '위드 코로나'의 시작과 함께 대면 소비쿠폰 사용을 다시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26일)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11월 초 단계적 일상회복 개시 시점부터 소비쿠폰 9종의 사용을 전면 재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앞서 비대면 사용만 가능했던 외식이나 공연 소비쿠폰의 대면 사용을 허용하고, 숙박이나 체육, 영화, 프로스포츠 관람 등 4차 대유행에 중단했던 쿠폰은 다시 발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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