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지난해 방한 외국인 96만7천명...전년 대비 61.6% 감소

2022.01.28 오후 03:11
지난해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이 60%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관광공사 자료를 보면 지난해 방한한 외국인이 96만7천3명으로 집계돼 전년보다 61.6% 줄었습니다.

이는 코로나19 사태 이전인 2019년보다는 94.5% 감소한 것입니다.

국적별로 보면 일본과 중국은 각각 96.5%와 75.2% 줄었고, 미국은 7.4% 감소하는 데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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