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정부 "물가 상승세 확대·내수 우려...불확실성 커져"

2022.04.15 오전 11:05
정부가 최근 한국 경제를 진단하며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내수 영향을 우려하는 동시에 물가 오름세에 대한 경계심을 드러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오늘(15일) '최근 경제동향'을 통해, 한국 경제는 수출과 고용 개선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변이 바이러스 확산과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 등에 따라 내수 회복이 제약될 수 있고 물가 상승세는 확대됐다고 밝혔습니다.

기재부는 또, 중국의 주요 도시 봉쇄 조치와 함께 미국 등 주요국의 통화정책 전환이 더 빨라질 가능성 때문에 글로벌 회복 흐름의 불확실성이 커졌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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