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외식물가 30년 만에 최대치...농식품부, 업계 물가 안정 동참 당부

2022.07.06 오후 06:11
지난달 외식 물가가 8% 오르면서 30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자 농림축산식품부가 외식 업계에 물가 안정 동참을 요청했습니다.

농식품부는 오늘(6일) 외식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물가 안정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당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전한영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정부가 외식업계 어려움을 덜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업계도 밥상 물가 안정을 위해 협조해달라고 말했습니다.

또 식용유와 돼지고기 할당 관세 적용, 밀가루 가격 안정 지원 등 현재 추진 중인 정부의 지원 대책을 설명했습니다.

업계 관계자들은 코로나19 피해가 복구되지 않은 상황에서 원자잿값도 올랐다며 경영 부담을 낮추기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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