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필리핀 세부 공항에서 대한항공 여객기가 활주로에서 이탈하는 사고를 냈습니다.
어제(23일) 저녁 7시 20분쯤 인천공항을 떠나 어젯밤 11시 7분쯤 필리핀 세부 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던 KE 631편 여객기가 2차례 착륙을 시도한 끝에 활주로에서 이탈하는 사고를 냈습니다.
대한항공은 착륙 당시 악천후로 인해 여객기가 착륙에 애를 먹은 끝에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직까지 부상자 발생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고, 이 사고로 인해 세부 공항의 이착륙이 중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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