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가 정기총회를 열고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을 회장 직무대행으로 추대했습니다.
김병준 직무대행은 취임 후 기자간담회에서 전경련이 자신에게 일을 맡긴 건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에 대한 소신과 철학 때문일 것이라며 정경유착 고리를 끊어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지난 정치적 경력을 부정하거나 부끄러워하지 않는다며 34년간 대학교수로 일하며 사회에서 필요할 때마다 역할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지금은 시민 의식이 높아져 기업이 국민과 소통하지 않으면 존립할 수 없다며 앞으로 기업들이 사회적 기여에 더 관심을 갖고 참여하도록 유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직무대행은 앞으로 6개월간 전경련을 이끈 뒤 기업인들에게 운영을 넘기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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