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스포츠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김길리, 쇼트트랙 여자 1,000m 동...개인 첫 올림픽 메달

2026.02.16 오후 10:51
AD
[앵커]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의 김길리 선수가 여자 1,000m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혼성계주에서 넘어진 뒤 뜨거운 눈물을 흘렸던 김길리는 우리 쇼트트랙 대표팀에 세 번째 메달을 선사했습니다.

밀라노에서, 허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쇼트트랙 여자 1,000m에서 우리 선수들은 준결승부터 고비를 만났습니다.

김길리가 벨기에 선수의 스케이트 날에 걸려 넘어졌지만, 비디오 판독 끝에 구제를 받아 간신히 결승에 진출했고, 최민정은 2조 4위에 그쳐 결승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홀로 결승 무대에 선 김길리는 경기 초반 맨 뒤에서 달리며 기회를 엿봤습니다.

5바퀴를 남겨두고 이탈리아의 폰타나가 흔들리는 틈을 타 3위로 올라섰습니다.

이후 치열한 선두 다툼을 펼쳤지만, 네덜란드의 펠제부르와 캐나다의 사로에게 추월을 허용하고 3위로 골인했습니다.

공식 결과가 발표되자, 김길리는 태극기를 들고 눈물을 흘리며 동메달의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혼성 계주 준결승에서 넘어진 뒤 동료들을 향한 미안함에 눈물을 쏟았던 김길리는 이번에는 기쁨의 눈물과 함께 마음의 빚을 덜어냈습니다.

자신의 우상인 최민정을 바라보며 국가대표의 꿈을 키워온 김길리는 최민정이 지켜보는 가운데 자신의 첫 올림픽 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네덜란드의 펠제부르는 여자 500m에 이어 1,000m까지 2관왕에 올랐고, 네덜란드는 이번 올림픽 쇼트트랙에서 금메달 5개 중 4개를 휩쓰는 초강세를 이어갔습니다.

아직 금메달 소식이 없지만, 우리 쇼트트랙 대표팀은 주 종목인 여자 1,500m와 남녀 계주에서 낭보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밀라노에서, YTN 허재원입니다.


영상기자 : 곽영주 박진우
영상편집 : 송보현


YTN 허재원 (hooa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AD

실시간 정보

AD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5,28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543,955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29,453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