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벤츠·현대차 등 22만여 대 제작 결함 리콜

경제 2023-05-10 06:00
국토교통부는 기아와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 현대자동차, 한국GM, 스텔란티스 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판매한 16개 차종 22만 9,052대에서 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 조치를 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아에서 제작, 판매한 카니발 19만여 대는 슬라이딩 도어 사이에 신체 일부가 끼어 상해를 입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E220d 등 8개 차종 2만여 대는 고압 연료 펌프 부품 문제로 연료 공급 라인이 막혀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현대자동차의 파비스 등 2개 차종 16만여 대는 배터리 스위치와 고정 구조물 사이에서 전류가 흘러 화재가 발생할 위험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뉴 카운티 어린이 운송차 등 차종 65대는 어린이 좌석 안전띠 고정 장치 조립 불량으로 안전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과징금을 받게 됐습니다.

한국지엠의 볼트 EV 등 2개 차종 1,400여 대는 배터리에서 화재가 날 위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번 리콜과 관련해 각 제작사는 차량 소유자에게 우편이나 휴대전화 문자로 리콜 방법 등을 알려야 하며 차주가 자비로 수리했다면 제작·판매사에 보상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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