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물가 상승세가 둔화하면서 우리 증시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어제보다 2% 넘게 상승 출발한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2,480선대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특히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일제히 오름세를 지키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코스닥도 1.82% 오른 808.68로 개장한 이후 810선대를 웃돌고 있습니다.
미국의 지난달 소비자물가, CPI 상승률이 시장 예상치를 밑돌면서 연방준비제도 금리 인상 사이클이 사실상 끝났다는 인식이 확산한 영향이 컸습니다.
위험 자산 회피 심리가 옅어지면서 원화 값도 올랐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21.9원이 급락한 1,307원으로 출발해 1,299.9원까지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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