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 현대는 조선소 중대재해 피해 유가족을 위한 국내 첫 장학재단을 설립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장학재단은 선박 건조 현장에서 사고로 숨진 중대재해 피해 유가족 대학생 자녀의 학자금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저소득층 유가족 생활 안정 지원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HD현대는 이번 장학재단 설립이 권오갑 회장의 제안으로 이뤄졌다며, 권 회장이 사재 1억 원을 출연하고, 그룹 내 조선 3사인 HD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도 기금을 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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