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생생플러스] 청년주택드림통장 분양금 80%를 최대 2%대로 40년 대출!

2024.02.20 오후 10:13
■ 방송 : YTN 라디오 FM 94.5 (15:00~16:00)
■ 진행 : 김우성 앵커
■ 방송일 : 2024년 2월 20일 (화요일)
■ 대담 : 권혁중 경제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김우성 앵커(이하 김우성) : 열심히 배워서 남 주시는 분입니다. 실제로 학교에서 학생들도 가르치니까, 남 주시는 분 맞죠? 권혁중 경제평론가, 오늘도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 권혁중 경제평론가(이하 권혁중): 네. 안녕하십니까.

◇ 김우성 : 남들 주면 좀 아깝지 않아요?

◆ 권혁중 : 주는 게 기쁨입니다.

◇ 김우성 : 줄수록 더 커지는. 알겠습니다. 앞서도 저희가 오늘 시간에 혼인, 출산, 증여, 공제 얘기를 좀 상세하게 소개해 드렸는데. 아무래도 지금 청년 세대들은 집 사는 거 굉장히 부정적으로 봐요. 수십 년 월급을 안 쓰고 모아야 서울에 아파트 살 수 있다 이런 말도 돌았잖아요? 그런 좀 대책이 있으면 좋겠는데 집 갖고 계십니까?

◆ 권혁중 : 예. 그렇습니다. 저는 있습니다.

◇ 김우성 : 축하드립니다. 어렵게 또. 물론 또 은행 아직은 은행 집일 수도 있고요. 저도 은행과 반반씩 해서 살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인데. 좀 청년들한테 힘이 되는 그런, 뭐랄까요? 상품이나 정책이 있으면 좋겠는데요?

◆ 권혁중 : 네. 그렇습니다. 내일부터요. 청년주택 드림 청약 통장을 이제 가입할 수 있게 됩니다.

◇ 김우성 : 이게 통장들을 굉장히 많이 소개해 주셔서 지금 약간 헷갈리긴 한데요. 이건 뭔가요?

◆ 권혁중 : 그러니까 청약 통장인데요. 보통 우리가 청약 통장을 갖고 있잖아요?

◇ 김우성 : 주택 청약 종합저축 통장인가요? 왜냐면 이름이 제가 정확하지 않아요.

◆ 권혁중 : 그런데 일단 정부가 이제 특별히 이제 청년들을 대상으로 해서 청년 주택 드림이라는 이름을 붙여서, 혜택을 많이 주는 청약 통장을 이제 내일부터 이제 접수가 가능하게 되는 거죠. 이게 특징이 뭐냐 그러면. 기존에 사실 청년 대상으로 하는 청약 통장이 있었어요. 그런데 이거보다 이제 혜택을 더 줬습니다. 원래 무주택 세대주만 청년 통장 가입이 가능했었는데. 청약 통장이요. 그런데 무주택 세대주만 됐었는데, 이제 무주택자도 이젠 돼요. 그러니까 무슨 얘기냐면 내가 청약 통장 가입하기 위해서 세대주로 나와야 되기 때문인데.

◇ 김우성 : 세대 분리 안 해도 되는 건가요?

◆ 권혁중 : 그렇죠. 세대 분리 안 해도 이제는 가입이 가능하고요.

◇ 김우성 : 19세에서 34세인데. 지금 32세신데 아버지랑 같이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가입할 수 있다 이거죠?

◆ 권혁중 : 그렇죠.

◇ 김우성 : 예전에는 안 됐죠?

◆ 권혁중 : 맞습니다. 그리고 이자율도요. 사실 청약 통장 이자 되게 낮거든요.

◇ 김우성 : 1.8% 아닌가요?

◆ 권혁중 : 네. 맞아요.

◇ 김우성 : 제가 지금 아이들 것도 사실 미리미리 넣어주고 있는데, 1.8%이에요.

◆ 권혁중 : 근데 이게 이자율이 4.5%입니다. 최대 그래서

◇ 김우성 : 요즘으로 쳐도 괜찮은데요.

◆ 권혁중 : 괜찮죠? 그다음에 연소득도요. 원래는 3500만 원 정도 되셔야지만, 그 이하여야지만 가입이 됐었는데. 근데 이번에 같은 경우가 이제는 5천만 원까지 확대를 했죠. 그러면 조금 더 많은 분들이 가입할 수 있고. 납입 한도도 이제 50만 원에서 100만 원까지 늘려줬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이제 청년 전용으로 해서 이 주택 드림 청약 통장이 나왔고. 소득공제도요. 300만 원까지, 40% 소득공제 되죠. 그 다음에 이자에 대한 이자소득도요. 3,600만 원 이하이신 분들. 종합소득 2,600만 원 이하이신 가입자분들은요. 500만 원까지 비과세가 됩니다.

◇ 김우성 : 이자로 500만 원을 벌어도 거기에 세금 매기지 않겠다?

◆ 권혁중 : 맞습니다. 조건은 다만 3,600만 원 근로소득 이하이신 분들만. 그래서 이런 조건이 굉장히 좋다라고 저는 말씀을 드립니다.

◇ 김우성 : 아니 그런데. 뭐, 보통은 처음 이제 대학교를 들어가거나. 아니면 저처럼 아이들 통장을 개설해서 한 2만 원씩 이렇게. 아직은 어리니까요. 미리 하는 경우도 있는데 직장생활 시작하면 다들 주변에서 얘기하잖아요? 주택 저기 청약 통장 하나씩 만들어. 이거 만들어야겠네요. 이게 조건이 되시는 분들은 만드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게 좋은 점이 또 뭐가 있나요?

◆ 권혁중 : 그 다음에 이게 청약 통장이잖아요? 이게 주택 드림 청약 통장을 가입을 했어요. 그리고 내가 1년이 넘었고요. 그 다음에 이제 납입 금액이 1천만 원이 넘어섰다. 그러면 일단 우리가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별한 대출이에요. 이게. 어떤 대출이냐.

◇ 김우성 : 청약통장이 있는데. 또 대출을 받는다고요?

◆ 권혁중 : 그러니까. 주택을 샀을 때. 이 청약 통장을 써가지고요. 활용을 해서.

◇ 김우성 : 내가 분양받았을 때.

◆ 권혁중 : 그렇죠. 분양을 받죠. 청약기니까. 그렇게 된다 그러면 이제는 자금이 조금 이제 어렵잖아요?

◇ 김우성 : 지금 집 사려고 하면 중도금부터 시작해서 잔금까지. 깜깜합니다.

◆ 권혁중 : 그러다 보니까 분양금 최대 80%까지 대출이 나와요. 최저 금리도 2.2%입니다.

◇ 김우성 : 그러면 아파트 지금 반포에 만약에 무슨 레미O 이런 거 비싼 거 한 20억인데. 한 6억까지는 준다는 말인가요?

◆ 권혁중 : 안돼요. 그건.

◇ 김우성 : 그건 아닌가요?

◆ 권혁중 : 다만 분양가가 이제 6억 원 이하이거나 전용 85㎡ 이하 주택만 가능을 해요.

◇ 김우성 : 집값이 분양가가 6억이 안 되고요. 국민 평형이라고 하죠. 35제곱미터 이하인 주택에 대해서는 분양금의 80%를 2.2%로 이거 대단한데요.

◆ 권혁중 : 그렇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사실상 이 조건이 분양가 6억 원 이하이면. 제가 봤을 때는 서울 지역에서는 사실상 없어요.

◇ 김우성 : 잘 없어요. 있을 수도 있지만 많지는 않습니다.

◆ 권혁중 : 워낙 분양가가 지금 건설원가가 높아져서. 사실 좀 어려울 것 같고. 그러면 이제 경기, 인천 쪽은 많거든요.

◇ 김우성 : 제가 사는 일산 쪽도 이 정도는 있습니다.

◆ 권혁중 : 굉장히 많아요. 그리고 특히 이제는 또 아시겠지만. 2기 신도시가 오래됐잖아요? 사실 아직도 분양하는 데가 있습니다. 있고요. 그 다음에 3기 신도시 이젠 오잖아요.

◇ 김우성 : 네. 아직 삽은 안 떴습니다만.

◆ 권혁중 : 그러면 사실 이 청약 통장을 활용해서 대출을 또 받을 수 있는 부분도 있죠. 그것도 40년 장기다 보니까 나쁘지 않죠.

◇ 김우성 : 2.2%고요. 이자가 분양금의 80%까지 나오니까. 정말 당장 돈이 없는 분들도 해결할 수 있고. 이거 너무 괜찮습니다. 게다가 추가 인하도 있어요.

◆ 권혁중 : 맞습니다. 결혼 시 0.1% 정도

◇ 김우성 : 2.1로 떨어졌습니다.

◆ 권혁중 : 최초 출산 시 0.5%, 2.05%. 그 다음에 추가 출산한다. 그럼 1명당 0.2% 정도 우대 금리를 또 적용받을 수 있다 보니까 그러면 뭐 나쁘지 않겠어요.

◇ 김우성 : 2%대까지 뚝 떨어질 수 있다 이 말이군요. 금리 2%면요. 단순 계산을 해봐도 한 2억 대출을 받았다, 3억 대출을 받았다 해도. 열심히 일하면 월급에서 좀 낼 수 있는 금액이에요.

◆ 권혁중 : 맞습니다. 그래서 사실상 지금 이 대출이 나와도 이자 부담이 확 줄어들게 되죠.그래서 이런 부분들은 저는 굉장히 좋은 제도지 않을까 그래서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은 34세가 내가 안 된다 그러면은 일단은 무조건 가입하셔야 되지 않을까

◇ 김우성 : 세대원이어도 됩니다. 그러니까 내가 따로 주민등록을 바깥으로 나오지 않더라도 아버지랑 같이 살고 있어도 가능하다는 얘기고요. 19세에서 34세입니다. 집에 있는 초등학생 아이한테 빨리 만들어줘야지 이러지 마시고요. 19세에서 34세 약간 이제 소득도 있어야 된다 이런 얘기인 것 같고요. 그러면 나는 일반 청약 저축에 이미 가입했는데, 나 지난번에 청년 우대형 저축 가입했는데. 이런 분들은 땅을 치고 후회하실 것 같은데요?

◆ 권혁중 : 아니요. 갈아타기 가능합니다. 근데 일반 청약 저축 통장 갖고 있는 분들 있잖아요? 이런 분들은 조건만 가능하면. 아까 우리가 얘기했던 조건만 가능하면. 은행 지점 방문하시면 돼요. 그래서 통장 전환이 가능하다라고 말씀을 드려요. 그래서 우리가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 갖고 있는 분들도 별도 신청 없이 이거는 바로 그냥 자동 전환이 되거든요. 조건은 같아요. 사실 조금 더 이제 확대했던 부분이다 보니까 충분히 가능하다라고 말씀을 드립니다.

◇ 김우성 : 청약 통장이기 때문에 신규 분양에만 일단 해당이 될텐데요. 또 자세히 좀 정책이 확대돼서 기존 주택을 매입할 때도 좀 혜택을 줄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고요. 왜냐하면 워낙 신규 분양이 또 어려운 경우도 많고, 위치가 청년 세들이 원하지 않는 위치일 수도 있고 해서 그런 것도 좀 되면 좋겠네요. 부럽네요.

◆ 권혁중 : 저는 그런데 한 가지 좀 말씀드리고 싶은 게. 많은 분들이 이 제도에 대해서 비판을 하시는 게. 서울 지역은 안 되지 않냐 하시는데. 아니 청년들이 저는 항상 말씀드려요. 청년들이 서울 지역에 분양을 받으려고 하면, 사실상 금수저가 아닌 이상은 대출을 많이 일으킬 수밖에 없습니다.

◇ 김우성 : 사실 이제 솔직히 건축 원가 때문에 지금 재개발 재건축 조합이 건설사랑 계약 파기하려는 상황도. 왜냐하면 추가 분담금이 12억 이렇게 나오거든요?

◆ 권혁중 : 맞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사실상 그러면 서울 지역에 왜 못 들어오게 하냐 하시는데. 사실 그게 좀 어폐가 안 맞죠, 차라리 청년들 같은 경우는 이제는 자금이 많이 모이지 않는 시대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일단은 지금 6억 원 이하 같은 경우에는 수도권이라든지, 인천 등 많아요. 그러면 거기서부터 이제 시작을 하는 거죠. 그래서 많은 분들이 이거를 가지고 왜 차별하냐? 서울은 못 들어오게 하느냐? 이런 말씀을 하시는데. 그건 사실 옳은 비판은 아니다라고 저는 생각을 해보겠고요. 차근차근히 이제 자산을 쌓아가기 때문에 저는 이번에 나왔던, 이 6억 원 이하 조건을 건 게. 지금 되게 현실적으로 보거든요.

◇ 김우성 : 맞습니다.

◆ 권혁중 : 80% 대출 받아서 서울에 집을 사라? 이거는 조금 무리가 있습니다.

◇ 김우성 : 40년간 최대 한 2%대 금리로 40년 동안 나눠서 갚습니다. 이자가 2%고, 80%까지 줍니다. 저는 막 한창 규제가 심할 때여가지고요. 막 50%도 안 되고 그래서. 바들바들 떨면서 정말 끌어모을 수 있는 건 다 퇴직금까지 그랬던 적이 있었는데. 지금은 이런 좋은 제도가 있으니까, 부럽습니다. 좀 늦게 태어날 걸 그랬어요. 알겠습니다. 청년 세대들은 이렇게 또 우리 경제남, 권혁중 평론가가 응원해 드렸고요. 소상공인 특별히 또 많이 아끼시잖아요? 여러 가지 정책 패키지 자주 말씀드리지만. 이 방송 듣는 분들이 소상공인 분들 많으세요. 그런데 일하시느라 바빠서 들었는데, 깜빡 이러실 수도 있습니다. 다시 한 번 좀 소개해 주시죠.

◆ 권혁중 : 지금 이제 오늘 기준으로 여러분께서 꼭 아셔야 되는 소상공인 정책 지원금. 그 다음에 정책 제도인데. 일단 오늘 오후 5시까지 접수받는 게 하나가 있습니다. KB국민은행 2차 상생지원금 30만 원인데요. 네 이게 이제는 대상자가요. 서민금융 대출을 이용하고 있는 분들. 그 다음에 성실 상환자에 한해서 이 30만 원을 사실 이제 돌려줍니다.

◇ 김우성 : 보너스를 주시는 거네요. 격려금을.

◆ 권혁중 : 대출을 많이 잘 갚았다 이거죠.

◇ 김우성 : 성실하게 갚으신 분들

◆ 권혁중 : 그래서 근데 이게 접수를 받거든요? 자동으로 주지는 않고요. 이거는 이제 오늘 오후 5시까지입니다.

◇ 김우성 : 지금 1시간 13분 18초 남았습니다.

◆ 권혁중 : 제가 이거를 왜 말씀드리냐면 대상자가요. 일단 문자라든지 카카오톡으로 알림을 받으신 분들이 이제 대상자가 돼요. 그런데 문제가 대부분이 스팸 메일인 줄 알고 아니면 스팸 문자인 줄 알고 지우시는 분들이 꽤 많습니다. 이게 1차가 있었는데요. 1차 하고 끝난 게 아니라 다시 들어온 게 2차예요. 그러니까 그만큼 신청을 못했다는 얘기거든요.

◇ 김우성 : 네. 30만 원이면 정말 단비입니다. 이번 달 임대료 어떡하지? 가게세 어떡하지? 하시는 분들. 30만 원만 추가돼도 정말 그렇죠 좋잖아요?

◆ 권혁중 : 그렇죠. 그래서 지금 당장 내가 이제 국민은행이나 아니면 서민금융을 이용했던 분들이라면 문자를 한번 다시 한번 확인해 보시길 권유를 드려요. 그래서 지금 이름이 상생지원금 이름으로 은행에서 또 이상한 데서 오신 거 보지 마시고. 국민은행에서 혹시 문자가 왔다 그런 분들은 꼭 이건 맞구나라고 확인하시고. 꼭 오후 5시까지 신청 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 김우성 : 1551-8911. 1551-8911. 상생지원금 콜센터인데요. 지금 잠시 짬내서 전화하시면 되겠습니다. 운전하시는 분들은 안 됩니다. 그리고 전기요금 아껴주는 것도 지난번에 한번 얘기해 주셨잖아요?

◆ 권혁중 : 네. 맞습니다.

◇ 김우성 : 이것도 좀 다시 한 번 소개해 주세요.

◆ 권혁중 : 전기요금 같은 경우가 이제는 공고일 기준. 그러니까 2월 15일입니다. 이 날 이제 기준으로 해서 연매출 3천만 원 이하인 우리 소상공인분들. 사업장용 전기요금을 쓰시는 분들이 이제 대상자가 되고요. 지금 보면 이제 폐업 상태가 아니어야 됩니다. 이런 분들이 이제는 전기요금 지원을 받아야 되는데. 정확한 사업명은요. '소상공인 전기요금 특별 지원 사업'입니다. 그래서 이게 이제 이름으로 되어 있고, 많은 분들이 또 물어보시는 게 그럼 면세사업자 되냐라고 물어보시는데. 면세사업자 됩니다. 그래서 사업장 현황 신고서를 제출하시면 되겠고. 그 다음에 신고 매출액이 있어요. 내가 이제는 매출액이 3천만 원 이하라고 했잖아요? 또 많이 물어보시는 게. 아니, 그러면 소득이 없는 이런 분도 되냐? 이거죠. 매출이 없는 분들. 0원이신 분들은 안 됩니다. 0원 초과이시고 3천만 원 이하이신 소상공인 자영업자분들이 이제 대상이 된다라는 거죠. 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 좀 지원 대상에 대해서 좀 말씀을 드렸고요. 제가 이거를 왜 이제는 말씀드리냐면. 이게 이 제도를 가지고 이렇게 되게 논란이 많아요. 왜냐하면 이제 3천만 원 이야기도 하고 그래서 그런데 또 한 가지가 당장 21일부터 이 계약에 들어가요. 그러니까 21일부터 접수를 하셔야 되거든요. 그럼 당장 이제 돌아오는 겁니다. 그래서 이제는 말씀을 이제 드리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라고 말씀을 드립니다.

◇ 김우성 : 보면 서비스업도 있고요. 소상공인 다양한 형태가 있잖아요. 가게를 열었는데 매출이 지난해 힘들어지고 한 500만 원 벌었으려나 하시는 분들도 가게 문 열면 일단 전기 돌아갑니다. 전기세 지원 전기요금 지원해 준다고 하니까 좀 알아보시면 좋을 것 같고요. 이것도 제출 서류 같은 게 있나요?

◆ 권혁중 : 그게 좀 유심히 보셔야 되는 게요. 유형 1이 있고 유형 2가 있는데. 직접 계약자가 있고요. 그 다음에 이제 비계약 사용자인데, 이게 어떤 거냐면. 이 제도를 소개했을 때 그 많은 분들이 질문 주셨어요. 저는 이런 거죠. 저는 이제는 한전에서 직접 계약한 게 아니라 알고 보니까 고지서 이름에 내 이름이 아니라 이제 전 주인 전 가게 이름으로 돼 있는 거죠. 그런데 귀찮아갖고 이제 바꾸지 않았던 거죠. 그럼 이런 분들은 어떡하느냐라고 해서, 이런 분들이 바로 유형 2로 빠져요. 비계약 사용자 이런 분들 됩니다.

◇ 김우성 : 되네요.

◆ 권혁중 :받을 수 있고요.그다음에 저는 한전에서 고지서를 받는 게 아니라 난 관리사무소에서 그냥 그럴 수도 있죠.이런 분들 이런 분도 유형 1호 받을 수 있고요. 네

◇ 김우성 : 판정과 계약하신 분은 유형 1. 그 다음 관리사무소에 내고 있는데. 유형 2.

◆ 권혁중 : 예. 그렇죠. 그다음에 또 이런 분도 있습니다. 관리비 고지서도 아예 없으신 분도 있어요.그냥 전기 사용하는 그 계약자랑 구두상으로 그냥 이런 분들도 있거든요.그냥 알아서 그냥 n분의 1씩 하는. 이런 분들도 됩니다. 이런 분들도. 그러니까 굉장히 정부가 현실을 잘 본 것 같아요. 되게 많거든요?

◇ 김우성 : 꼼꼼하게 잘 챙길 수 있도록 했네요.

◆ 권혁중 : 그래서 이런 분들도 20만 원 받을 수 있는데. 저는 오히려 유형 2가 더 좋은 것 같아요. 왜 그러냐면 유형 1 같은 경우에는 전기요금 고지서에서 차감하는 형식으로 됩니다. 20만 원이.

◇ 김우성 : 유형 1은.

◆ 권혁중 : 그런데 유형 2 같은 경우에는 계약자가 내 이름으로 안 돼 있잖아요.네 뭐냐면 현금으로 받습니다. 계좌 흐름을 저 계좌

◇ 김우성 : 아무래도 대한민국은 현금의 국가죠.

◆ 권혁중 : 그러다 보니까 어쩔 수 없죠. 사실 이제는 자기 이름으로 고지서가 안 나

◇ 김우성 : 요금을 깎으면 이분한테 혜택이 안 돌아가니까요.

◆ 권혁중 : 맞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신청했던 그 분의 그 계좌로 들어간다. 그래서 이렇게 이제는 보시면 되겠습니다.

◇ 김우성 : 구두로 이렇게 N분의 1 하시는 분도 해당된다고 하니까요. 증빙 자료 잘 갖춰서 신청하시기 바라겠습니다. 그 얘기하시니까m 저는 아이가 아주 어릴 때 신혼 때, 이제 여러 세대에 살았었는데. 제가 좀 똑똑해 보였나 봐요. 주인 아저씨가 "수도 요금이 한 집으로 나오니까, 아기 아빠가 알아서 분배해." 이러면서 . 12,337원 이렇게 해서, 12,330원씩 이랬더니. "아유, 대충 10원 아니면 내가 낼게." 막 이러고 머리 아팠던 기억이 잠시 스쳤습니다. 그렇게 되어 있고요. 그 다음으로 또 하나 지원 정책이 있는데 이거 예전에 계절 여름 때 한번 소개해 주셨던 것 같은데요. 고효율 에너지 기기 지원.

◆ 권혁중 : 네. 그렇습니다. 그런데 그 때는 이제 정부에서 하는 내용이었고요. 이번에는 이제는 하나은행하고요. 민간에서 하는 지원입니다.

◇ 김우성 : 은행권이 요새, 이제 저기 정부 또 대통령에게 이렇게 좀 같이 갑시다라고 했더니. 이제 막 내놓는군요?

◆ 권혁중 : 맞아요. 그래서 정확한 사업명은 '하나은행 고효율 에너지 기기 지원 사업'인데요. 이게 최대 200만 원을 지원하는데 이게 어떤 거냐. 소상공인, 자영업자 입장에서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의류 건조기. 그 다음에 공기청정기, 제습기가 필요할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제 내가 이거를 고효율 기기로 바꿀 때. 그러니까 1에서 3등급 품목으로 바꿀 때에 이제 '하나은행 고유 에너지 기기 지원 사업'으로 해서 200만 원을 지원을 해줘요. 나쁘지 않죠. 그래서 이게 매년 진행했었는데 이번에도 다시 진행을 해요. 그래서 많은 분들이 지난번에 혜택을 받으셨고 이번에도 이젠 가능하다. 그런데 이게 접수가 2월 23일까지입니다.

◇ 김우성 : 이번 주 금요일까지입니다. 오늘은 다 이렇게 임박한 것만 갖고 오셨군요.

◆ 권혁중 : 그래서 오늘 기준으로 제가 잊어버릴까 봐 우리 소상공인 자영업자분들이 아까 앵커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바쁘시잖아요. 이제 잊어버릴까 봐. 잊지 말아달라라는 의미에서. 그래서 2월 23일까지니까 꼭 잊지 않고 해당하신 분들 한 번 신청을 해보셔야 되겠고요.이게 신청한다고 해서 다 되지는 않습니다. 당연히 이제는 명단 안에서 이제 추첨을 통해서 이루어지게 되고, 기준을 보겠죠. 당연히. 그래서 그렇게 되고, 조건이 대상이 2023년 12월 31일 이전에 영업하신 분들이고, 소상공인 확인서 발급만 하면 돼요. 이거는 은행 안 따집니다. 하나은행, 우리은행 이런 거 안 따지고. 그냥 소상공인이라면 다 지원이 가능하시니까. 꼭 한번 알아보시기를 권유드리겠습니다.

◇ 김우성 : 네. 전기도 절약할 수 있고요. 또 안전 요즘 뭐 김치냉장고 화재 때문에도 많이 알림을 드렸는데. 고효율 기기, 새로운 기기가 아무래도 안전에도 더 낫겠죠. 여러 가지 측면에서 이번에 기회가 되신다면 지원이 있다. 물론 다 되는 건 아니지만, 하나은행 고효율 에너지 기기 지원이라고 합니다. 이것도 한번 알아보시면 좋겠네요. 역시 소상공인에게. 또 청년에게 경제적 약자들에게 힘이 되는 이야기. 배워서 남주는 경제남 권혁중 평론가였습니다. 오늘 소식들도 감사합니다.

◆ 권혁중 : 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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