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자영업자도 고령화...작년 환갑 이상 200만 명 첫 돌파

2024.02.27 오후 10:58
지난해 60세 이상 자영업자 수가 200만 명을 처음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60세 이상 자영업자 수는 1년 전보다 7만 4천 명 증가한 207만 3천 명으로 역대 가장 많았습니다.

이 수치는 2021년 188만 6천 명, 2022년 199만 9천 명에 이어 지난해 처음 2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지난해 전체 자영업자 중에서 60세 이상 비중은 36.4%로 역대 가장 높았습니다.

자영업자 3명 중 1명 이상이 환갑을 넘은 것으로 전반적인 인구 고령화와 은퇴 후 생계형 창업이 늘어난 결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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