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분기 하락세를 보이던 아파트 실거래가지수가 올해 들어 다시 상승 전환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이 공개한 공동주택 실거래가지수를 보면 지난 1월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지수는 0.45% 올라 지난해 9월 이후 처음으로 상승했습니다.
노원·도봉·강북구가 있는 동북권이 1.33% 오르며 서울 5대 권역 가운데 가장 큰 폭으로 올랐고, 용산·종로·중구가 있는 도심권은 1.21%, 마포·서대문·은평구가 있는 서북권도 0.60% 올랐습니다.
반면 강남 4구가 있는 동남권은 0.33% 하락했고 영등포·양천·동작·강서구 등이 있는 서남권도 0.18% 떨어지며 넉 달 연속 약세를 보였습니다.
전국 기준 1월 아파트 실거래가지수 역시 0.11% 오르며 넉 달 만에 상승 전환했습니다.
경기(0.15%), 부산(0.26%), 대구(0.11%), 대전(0.57%), 전북(0.56%), 제주(0.42%), 세종(0.01%) 등에서 지수가 올랐습니다.
조사일까지 신고된 거래량으로 추정한 2월 아파트 실거래가 잠정지수 역시 서울 0.30%, 전국은 0.08%로 나와 상승세는 2월에도 이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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