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시그니엘서울 호텔 망고 빙수 13만원...10만원 넘은 빙수 속속 등장

2024.04.25 오전 10:09
국내 유명 호텔에서 판매하는 망고 빙수의 가격이 계속 오르는 가운데 13만 원짜리 빙수까지 나타났습니다.

시그니엘서울에서 판매하는 '시그니처 제주 애플망고 빙수'가 지난 22일부터 13만 원에 판매에 들어갔습니다.

지난해 12만7천 원이었던 이 메뉴는 올해 2.4%, 3천 원이 올라 13만 원을 기록했습니다.

호텔 관계자는 재료 가격이 워낙 올랐고, 관련 기물을 교체하는 비용 등이 발생해 가격 인상을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서울신라호텔은 '애플망고' 빙수를 작년보다 4.1% 올린 10만2천 원에 내일(26일)부터 판매에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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