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1기 신도시 분당·일산·평촌·중동·산본에서 지역별로 주택 수의 최대 10%를 선도지구로 지정합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27일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시행을 앞두고 1기 신도시에서 재건축을 가장 먼저 진행할 선도지구 지정 계획을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신도시별 정비 대상 물량의 5∼10% 수준에서 선도지구를 지정하는 것을 지방자치단체와 협의하고 있습니다.
주택 수가 6만9천 가구인 일산에서는 최대 6천900가구, 평촌·산본·중동에서는 각각 4천백 가구가량의 선도지구 지정이 가능합니다.
국토부는 다음 달 중순쯤 1기 신도시 지자체별 선도지구 선정 규모와 기준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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