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관장의 이혼 소송에서 SK 주식도 분할 대상이라는 항소심 판결이 나온 이후 이틀째 관련 주가가 오르고 있습니다.
오늘(3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SK는 어제보다 13% 넘게 폭등해 18만 원 턱밑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어제 9% 넘게 오른 15만 8,100원에 거래를 마친 이후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증권가에서는 지분 변동 가능성에 대한 불확실성이 생기면서 경영권 프리미엄 가치가 올라갈 수 있다는 기대감에 주가가 오르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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