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배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20% 정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오늘 전남 나주배원예농협 산지유통센터를 찾아 현장을 살펴본 뒤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다음 달 중순부터 신고 품종이 본격 출하되면 공급도 충분해져 가격이 안정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신고 품종 배 10개 소매 가격은 1주일 사이 2.1% 하락해 어제 기준으로 8만 3,390원을 기록했지만 지난해와 비교하면 세 배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동희 나주배원예농협 조합장은 생육 상황이 좋아 배 생산량이 지난해와 평년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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