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경기침체 우려가 커지면서 아시아 증시에 이어 뉴욕증시도 급락세로 출발했습니다.
뉴욕증시에서 다우 지수는 전장보다 -3% 가까이 떨어진 상태로 장을 시작해 마이너스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S&P500과 나스닥도 각각 -4%와 -5% 이상 큰 폭으로 떨어진 수치에서 거래를 개시해 화살표가 계속 아래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2일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고용 지표가 예상을 크게 밑돌면서 미국 경기가 당초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식어가고 있다는 우려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경기 침체 우려로 일본 닛케이지수가 12.4% 급락해 1987년 10월 블랙먼데이 이후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고 코스피도 8.77% 급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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