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소 협력사들의 결제대금을 조기 지급합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계열사와 거래하는 총 9,500여 개의 협력사 결제대금 약 2천억 원을 기존 지급일보다 최대 열흘 앞당겨 추석 연휴 전에 지급 완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백화점 측은 경기침체와 고물가 상황에서 자금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조기 지급을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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