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서울과 경기 지역에서 아파트 거래가 가장 많았던 지역은 송파구와 화성시였습니다.
부동산 플랫폼 직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바탕으로 집계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습니다.
거래량 상위 지역을 보면 서울에서는 초대형 단지가 많은 송파구의 매매가 2천995건으로 가장 많았고, 노원구와 강남구가 뒤를 이었습니다.
경기도에서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연장 기대감 등으로 화성시의 거래량이 6천714건으로 가장 많았고, 남양주, 시흥 순이었습니다.
서울 아파트 가운데 최고가 거래는 지난 6월 전용면적 273.94㎡가 200억 원에 거래된 용산구 한남동 나인원한남이었습니다.
청약 경쟁률이 가장 높았던 단지는 지난 6월 분양된 경기도 성남시 금토동 판교 테크노밸리 중흥S-클래스로, 1순위 경쟁률이 천110대 1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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