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체코 총출동' 4대 그룹 회장, 협력 논의·사업 점검

2024.09.23 오후 04:41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등 4대 그룹 회장들은 경제사절단으로 체코를 방문해 원전과 미래 차, 첨단산업 등 분야에서 양국의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현지 사업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어제(22일) 귀국한 이재용 회장은 체코 방문 기간, 현지 법인을 찾아 임직원을 격려한 데 이어 유통매장에서 직접 현지 고객들의 반응도 살폈다고 밝혔습니다.

또,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의 회장은 현지 시간 20일, 양국 정상과 경제계 인사가 한자리에 모인 한·체코 비즈니스 포럼을 주재하며, 체코의 무탄소에너지 산업 동향과 기업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고 대한상의는 전했습니다.

앞서 유럽 전기차 생산 거점인 현대차 체코 공장을 방문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추석 연휴를 맞아 직원들과 식사를 하며 격려에 나섰고, 구광모 LG그룹 회장도 체코 판매 법인을 찾아 현지 시장 동향과 사업 현황을 직접 점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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