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배달종사자 월 단위 보험 상품 출시..."45% 저렴"

2024.09.30 오전 11:03
국내 대표 배달서비스 사업자 8곳이 공동 설립한 배달서비스 공제조합이 오늘부터 월 단위 보험상품을 출시했다고 국토교통부가 밝혔습니다.

월 단위 공제보험상품은 무사고 시 보험료가 월별로 즉각 인하되는 구조로, 1년 동안 사고가 없을 경우 기존 보험료보다 45% 저렴하다고 국토부는 밝혔습니다.

배달서비스 공제조합은 앞서 시간제 공제보험상품을 내놨는데, 출시 3개월 만에 약 2만 명이 가입하는 등 배달종사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상황입니다.

국토교통부는 무사고에 대한 금전적 보상을 즉각적으로 이행함으로써 보다 자발적인 안전운행을 유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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