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그룹이 싱가포르에 글로벌 혁신센터를 걸립한 이후 현지 신차 판매가 지난해보다 2배 넘게 늘어난 거로 나타났습니다.
싱가포르 국토교통청은 올해 상반기 현대차와 기아의 신차등록 대수가 1,557대로 집계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6%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차그룹은 친환경차 위주로 판매전략을 세우고 일부 전기 차종은 현지 글로벌 혁신센터에서 생산해 출시하고 있습니다.
또 현지에서 충전 사업자 17곳과 파트너십을 맺고 전기차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현지 시장에서 '친환경 자동차 메이커'로 자리매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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