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가계대출 증가액이 5조 2천억 원으로 집계돼 8월 증가액의 절반 수준으로 줄었습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전 금융권의 가계대출이 5조 2천억 원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상승폭이 전달의 9조 7천억 원보다 4조 5천억 원 줄었습니다.
지난달 주택담보대출이 6조 9천억 원 증가했지만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이 1조 7천억 원 감소했습니다.
지난달 은행권과 제2금융권의 가계대출 모두 전달인 8월과 비교해 증가폭이 축소됐습니다.
금융당국은 고강도 대출 옥죄기인 2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 효과가 시장에 일부 반영되고 은행권이 가계부채 관리 노력을 강화한 결과로 평가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