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가 동해 심해 가스전, 이른바 '대왕고래' 사업의 투자 자문사로 스탠더드앤드푸어스 글로벌을 최종 선정했습니다.
석유공사는 앞으로 S&P 글로벌과 함께 투자 유치 전략을 수립하고 본격적으로 투자 유치 활동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S&P 글로벌은 신용평가와 재무정보 분석 등 금융 서비스와 에너지 부문·모빌리티 데이터에 대한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입니다.
앞서 석유공사는 엑손모빌과 사우디아라비아 아람코, 이탈리아 애니 등 해외 석유 기업들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열었습니다.
정부는 올해 12월 1차 시추는 석유공사가 단독으로 수행하고 2차 시추부터는 해외 기업의 투자를 받아 공동 개발에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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