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美 은행주 '깜짝 실적'...한국 증시, 바이오·방산 주목

2024.10.16 오후 04:02
[뉴스FM 이익선 최수영 이슈앤피플]
□ 방송일시 : 2024년 10월 16일 (수)
□ 진행 : 이익선, 최수영
□ 출연자 : 염승환 LS 증권 이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이익선 : 이슈가 머니? 이 시간은 잘 듣는 것만으로도 돈이 되는 귀한 정보를 드립니다. 세금 줄이는 법, 부동산, 주식 동향까지 각 분야의 일타 강사들이 전해드리죠. 오늘은 일명 염블리, 염승환 LS증권 이사 모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 염승환 : 안녕하세요.

◇ 이익선 : 뉴욕 증시부터 보겠습니다. 3분기 어닝 시즌이 시작됐다고요. 일단은 은행주들이 좋은 실적을 발표하고 있다던데, 어떤 점을 눈여겨봐야 하죠?

★ 염승환 : 그러니까 이제 3분기 어닝시즌 실적 발표가 이제 시작이 본격적으로 됐는데요. 은행주들이 이제 미국을 어떻게 보면 우리나라도 그렇지만 경기에 은행도 좀 민감한 편이죠. 경기가 안 좋으면 대출이 안 되니까 실적이 안 좋은데 그래서 은행주들을 보면서 미국 경기를 좀 우리가 판단할 수 있는데 실제로 은행주들을 이번에 JP모건이나 웰스파고 같은 기업들이 실적을 발표했는데 예상을 좀 뛰어넘는 실적들이 나왔어요. 그러니까 이제 미국도 증시가 그날 또 급등하는 그런 모습이 나왔는데 특히 이제 은행주들은 주로 이자 수익을 좀 많이 내는 편인데 이자 수익도 호조를 보였고 또 블랙록이라는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데 여기에 돈이 들어온다는 건 그만큼 주식시장이 좋다는 얘기죠. 근데 이쪽으로 자금이 역대로 가장 많이 또 유입됐다. 이런 얘기가 있는데 그만큼 지금 미국은 경제도 단단하고 금융주 실적도 좋고 또 돈들도 계속 이제 이런 위험자산 쪽으로 좀 들어오고 있어서 확실히 이런 걸 보면 미국 증시가 좀 괜히 강한 게 아니라 이런 것들이 좀 어우러져서 좀 상대적으로 계속해서 좋다. 물론 오늘 좀 빠졌어요. 오늘 미국이 빠지긴 했지만 어제까지 S&P 500지수가 46번째 사상 최고가로 기록할 정도로 분위기가 굉장히 좋은 상황인 것 같습니다.

◈ 최수영 : 근데 이제 그런 좋은 기류 속에도 약간 호황의 그늘도 좀 있는 것 같은데 최근 기술적 오류 여파로 나온 ASML 실적 쇼크에 이어가지고 엔비디아 악재까지 겹치면서 일단 반도체주 투자심리는 조금 얼어붙었다. 그건 그늘 같은 소식이네요.

★ 염승환 : 그러니까 엔비디아도 한때 고점에서 마이너스 30% 빠졌다가 그저께 다시 그 고점을 넘겼어요. 사상 최고가를 돌파했는데 오늘 이제 하필 또 다시 급락을 했는데 그 이유는 사실 엔비디아가 큰 문제가 있다기보다는 이제 아까 ASML이 뭐냐 하면 네덜란드의 세계적인 반도체 장비 회사인데 이재용 회장도 한 번씩 가고 예전에 한번 윤석열 대통령도 순방 때 갔던 네덜란드 그 회사입니다. 그래서 이 회사 장비가 없으면 사실 반도체 못 만들거든요. 정말 핵심 장비인데 이거를 사실 이제 미국 정부가 규제하고 있어요. 중국에 주지 마라 근데 이 장비도 등급이 좀 달라서 핵심 장비는 공급을 안 하는데 좀 약간 이제 급이 좀 낮다고 해야 될까요? 그 장비들은 이제 중국에 공급이 돼요. 그래서 이제 ASML 매출의 한 절반이 중국에서 나옵니다. 실제 근데 이제 실적 발표를 했는데 사실 좀 이제 오류가 나가지고 하루 먼저 공개가 됐는데 실적이 생각보다 좀 안 좋게 나온 거예요. 그래서 이 회사 주가가 하루에 16% 폭락을 했습니다. 근데 이유가 거기 나와 있는데 왜 실적이 안 좋았냐 아까 말씀드린 중국이 아직은 안 좋은 데다가 삼성전자하고 인텔을 딱 꼽았어요. 왜냐하면 주요 고객사가 삼성과 인텔인데 이 회사들이 지금 올해 반도체 회사 중에 삼성과 인텔이 제일 안 좋거든요. 지금 주가가 그런데 아무래도 이제 수요도 좀 안 좋고 이런 상황이 이어지면서 인텔도 그렇고 삼성도 지금 분위기가 좀 안 좋은 상황인데 ASML 실적이 이제 이 주요 고객사의 이런 부분들이 반영이 돼버린 거죠. 그래서 주가가 빠졌고 근데 엔비디아는 사실 이쪽과는 좀 별개로 AI는 ASML CEO도 뭐라고 했냐면 AI 수요는 여전히 좋다. 그 얘기를 하고 있어요. 그러니까 엔비디아의 문제는 좀 사실 아닌데 다만 이제 바이든 대통령이 앞으로 반도체 이제 수출하는 거라든가 이런 거 상한선을 좀 설정하겠다. 국가별로 하겠다고 하고 있죠.

◇ 이익선 : 배급제를 하겠다는거에요?

★ 염승환 : 약간 이제 이 정도는 넘지 말라는 거죠. 그러면 사실은 기업들 입장에서는 위축될 수밖에 없잖아요. 엔비디아는 물론 아직은 영향 없는 게 엔비디아 매출 대부분은 미국의 큰 빅테크 회사들 대부분 거기에 잡혀 있어서 아직 큰 영향 없지만 근데 그런 식으로 자꾸 규제를 하면 이제 기업들 경영활동이 위축될 수 있다 보니까 그걸 좀 반영해서 주가가 좀 많이 빠졌다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 이익선 : 미국 대선 레이스도 살펴볼게요. 얼마 안 남아가지고 특히나 초박빙이라고 하던데 판세를 월가에서 어떻게 분석하고 있나요? 그리고 요게 증시에 가져올 영향은요?

★ 염승환 : 근데 이게 참 어려운 게 막 엎치락뒤치락 계속하고 있어가지고 그러니까 지금 보면 베팅 사이트가 있거든요. 이제 거기서는 이게 지지율을 얘기하는 건 아니에요. 근데 이게 얼마 전에 해리스 부통령이 압도적으로 이기고 있었는데 오늘 제가 수치를 봤더니 트럼프 전 대통령이 58.1이고 해리스 부통령이 41.6까지 떨어진거에요. 그러니까 지금 갑자기 이제 거의 트럼프 쪽으로 되는 분위기로 바뀌었고 근데 이제 설문조사 같은 것도 하잖아요. 예상 선거인단으로. 이런 걸 또 경합지만 이제 뽑아서 보면 7개의 경합지가 있잖아요. 여길 이겨야 된다고 하는데.. 거기는 여전히 해리스 쪽이 좀 유리하다. 그래서 거기를 보면 해리스가 50 트럼프가 43 그러니까 이제 이게 도대체 베팅 사이트랑 이런 게 또 결과물이 너무 다르니까 누가 될지는 사실 알 수 없는데 어쨌든 이제 여기에 따라서 지금 증시가 큰 영향을 받지는 않아요. 사실 누가 되더라도 미국의 정책이 엄청나게 바뀌는 건 아니다 보니까 그렇지만 어쨌든 업종별로 다를 수 있죠. 친환경이나 화석연료 관련된 기업들은 다를 수 있지만 그래도 트럼프의 뒤에 지금 일론 머스크가 또 있잖아요. 이것도 아이러니죠. 친환경을 자처하는 또 화석연료를 좋아하는 이 두 사람이 만난 게 되게 좀 어색하긴 한데 근데 둘을 또 이렇게 생각해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이 만약에 대통령이 된다고 친환경 사업을 멀리 할까? 그럴 가능성이 높지가 않아 보여요.

◇ 이익선 : 근데 왠지 일론 머스크랑 트럼프가 약간 엉뚱한 발상을 한다는 점에서는 되게 좀 비슷해요.

★ 염승환 : 네. 되게 좀 비슷해요. 그러니까 둘 다 좀 이제 우리가 봤을 때는 그러니까 좀 표현이 좀 약간 이상할 수 있는데 우리 눈에는 정상을 좀 벗어난 행동들을 하잖아요. 그게 나쁜 의미도 있지만 사실 좋은 의미도 있잖아요.

◈ 최수영 : 천재적 발상이니까요.

★ 염승환 : 일론 머스크는 말로 했던 걸 실제로 실현하는 사람이잖아요. 그러니까 좀 성격이 좀 비슷한 면도 있는데 어쨌든 둘이 궁합이 어떨지 모르지만 친환경을 그냥 대놓고 배척하지는 않을 것 같다 이런 좀 얘기도 있는 것 같아요.

◈ 최수영 : 어쨌든 둘 중 누가 되더라도 미국 우선주의는 바뀌지 않을 것이다라는 건 그건 정확하기 때문에 아마 경제 관련 부분들은 이제 그걸 보시면 될 것 같은데 맞습니다. 다른 쪽도 한번 볼게요. 테슬라가 야심차게 준비해 왔던 그 로봇 택시를 공개했는데 시장의 반응이 좀 싸늘했습니다. 그러니까 뭐 공개된 로봇 택시를 보면 핸들도 없고 페달도 없다는데 이러다 보니까 이빨 없는 택시라는 호평도 있고 해서 국내 2차 전지 관련주 약세에 영향이 있는데 이게 상관관계가 있는 겁니까?

★ 염승환 : 사실 이거는 2차 전지하고는 조금 무관해요. 왜냐하면 이건 자율주행 택시고 저도 이제 놀란 게 사실 배달하고 운전대 있을 줄 알았는데 아예 없더라고요. 근데 너무 놀랐던 게 26년에 출시를 한다는 거예요. 얼마 안 남았는데 근데 2년밖에 안 남았는데 근데 이제 증권사들에서도 이렇게 부품사들하고 이제 컨택을 이제 해봤을 텐데 거기서도 이제 나온 보고서는 뭐냐 하면 아직 우리나라 기업들이 테슬라에 공급을 하니까 그거 주문받은 건 아직 없는 것 같다. 근데 2년 남았으면 지금 빨리 주문 들어가야 되는데 그러니까 이제 아시겠지만 일론 머스크가 생각하는 시간과 우리가 생각하는 시간이 좀 달라요. 항상 좀 낙관적이에요. 되게 그러니까 우리가 생각했을 때는 저거 2년 안에 안 될 것 같잖아요. 근데 일론 머스크될 것처럼 이제 얘기를 해요. 근데 과거에 그런 게 많았어요. 옛날에 사이버 트럭도 나온다고 했는데 그게 실제로 나온 건 한참 또 늦게 나왔잖아요. 그런 것처럼 그러다 보니까 26년에 이거 나오는 거 맞나 사람들이 의심을 하는거죠.

◇ 이익선 : 아니 근데 저기 뭐지 핸들도 없고 페달도 없으면 너무 공포스럽지 않나요?

★ 염승환 : 그러니까 이제 근데 미국은 또 이제 법에 의해서 이게 주마다 좀 다르잖아요. 근데 우리나라는 사실 들어오기 어렵죠. 이거 법 개정을 해야 되니까 근데 어쨌든 내놓은 건 좋죠. 그런 C 모델이라도 내놨으니까 이거를 이제 분명히 만들 겁니다. 할 텐데. 시장에서는 2년 안에 될까 이거에 대한 이제 우려를 했고 그리고 구체적인 어떤 이제 스케줄이나 구체적인 어떤 내용이 사실 안 들어가 있어요. 단지 이렇게 하겠다 정도만 좀 나와 있다 보니까 시장이 좀 일부 실망을 했다 이렇게 좀 보시면 좋겠고 그날 그래서 오히려 우버 같은 경쟁사 있죠. 여기 주가는 급등을 해버렸어요. 안도를 한 거죠. 이거 아직 쉽지 않을 것 같다. 근데 왜 우리나라 배터리한테는 이게 굳이 악재는 아닌 게 이 로봇 택시가 하는 게 뭐냐 하면 공유 모델이다 보니까 이제 사람들이 차를 사는 것보다는 이제 어떻게 보면은 차를 이제 집집마다 갖고 있다기보다는 이제 부르는 거죠. 그러면 차를 자가로 갖고 있는 거하고 이제 공유 모델로 만약에 가면은요. 배터리 규모가 달라요. 차를 사람들이 직접 사는 게 훨씬 배터리 시장이 좋죠. 근데 이게 너무 대중화가 빨라버리면 배터리 수요가 우리 생각보다는 줄어버릴 수도 있어요. 이게 이제 사람들이 차를 만약에 안 사게 된다면 그럴 가능성은 저도 어떨지 모르는데 그래서 이게 이것 때문에 테슬라가 빠진 거랑 우리나라 배터리하고는 사실 좀 저는 무관하다 이렇게 좀 봐야 될 것 같습니다.

◇ 이익선 : 올해로 124년을 맞은 노벨상의 면면도 화제입니다. 특히 수상자 중에 3명이 모두 구글의 전현직 인사던데요. 노벨상 수상자의 산실이 된 구글은 그럼 주가가 어떻게 됐을까요?

★ 염승환 : 주가 변동은 거의 없어요. 최근에 제가 그냥 조용합니다. 그러니까 별 그런 게 없고요. 왜냐하면 이제 여기 이제 구글 출신들이 워낙 이번에 또 많이 들어가 있다 보니까 좀 놀랐던 게 이런 노벨 과학상 같은 경우는 대부분 기초과학에 이바지한 사람들을 원래 보통 선정을 하잖아요. 근데 이번에는 기초과학보다는 기초과학을 이용해서 사실은 AI를 발전시킨 사람들이거든요. 근데 여기 보면 이번에 이제 구글의 AI 기업이 이름이 딥마인드인데 여기에 데미스 허사비스 CEO가 사실 이 사람은 경영자거든요. 어떻게 보면 화학 전공도 아니에요. 근데 화학상을 받았다는 것도 되게 놀라운 거고 그러니까 이런 분들이 했던 역할은 뭐냐 하면 이거를 이용해서 수년이 걸리던 이 단백질 구조 분석을 해가지고 기여했다. 이제 우리 인류의 과학기술 발달에 어쨌든 기초과학은 아니더라도 그걸 이용해서 한 단계 그거를 업그레이드 시켜줬다 이걸 인정했던 건데 그러니까 과거에 노벨과학상이 이제 수상하던 그런 부분과 좀 약간 다른 거죠. 근데 그만큼 AI에 대해서 그만큼 이제 노벨도 노벨 과학상의 제 재단도 굉장히 여기에 의미 부여를 이제 많이 하는 게 아닌가? 그 실질적으로 인류의 뭔가 이제 발전이나 이런 데 좀 도움을 줄 수 있는 그런 분야에 수상을 했기 때문에 그래서 이런 구글의 주가 변동은 없겠지만 우리가 이런 걸 통해서 느끼는 건 결국 AI는 결국 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의 변화는 좀 우리가 인정을 할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이 아닌가? 이렇게 보여집니다.

◈ 최수영 : 근데 구글은 그렇다 치고 우리는 사실 이제 노벨문학상 수상한 우리 쾌거 한강 작가의 저서 지금 품귀 현상이잖아요. 그럼 지금 하지만 정가에 수십 배로 거래되고 있다는데 그럼 한강 신드롬은 우리 증시에 주는 영향 없었나요?

★ 염승환 : 증시 영향은 사실 없었고요. 왜냐하면 이제 이게 문학상이다 보니까 그래서 국가적 경사는 맞지만 주식시장에 상장된 기업들은 대부분 이제 기술주들이나 제조업체가 많기 때문에 그 기업들의 주가가 어떠냐가 더 중요한 거거든요. 그래서 물론 이제 이것 때문에 일부 주가가 급등한 경우는 있어요. 아시겠지만 이제 서점 관련된 기업들이 있잖아요. 상한가도 한 두 번 가고 막 그랬는데 어쨌든 그거는 이제 저는 좀 단순 테마로 보고 있고 이거랑 주식시장과 연결 짓기는 조금 사실 좀 무리가 있고. 어쨌든 그러나 국가적으로는 이렇게 연결지을 수 있어요. K-콘텐츠가 이젠 진짜 대세가 될 수밖에 없겠구나. 우리가 BTS도 있었고 이제는 이제 문학상까지 받으니까 한국의 이제 K-콘텐츠는 하나의 정말 이제 큰 자산이 됐다. 이게 이제 증시에 장기적으로는 긍정적인 영향을 좀 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 최수영 : 심리적 호황은 되겠다?

★ 염승환 : 그리고 이제 외국에서 봐도 한국이라는 나라가 이제 대단하구나 콘텐츠도 정말 대단하구나 이제 이걸 좀 느낄 수 있습니다.

◇ 이익선 : 이슈 앤 피플의 수요일 코너, 이슈가 머니? LS증권의 염승환 이사와 함께 하고 있습니다.

◈ 최수영 : 네. 이런 가운데 이제 미국의 생산자 물가지수가 발표됐습니다. 이게 중요한 지표라면서요. 그래서 전월 수준에서 변동이 없으면서 인플레 둔화세를 확인시켜줬다는 평가가 많은데 왜 이런 얘기들이 나오는 겁니까?

★ 염승환 : 그러니까 이제 미국의 생산자 물가는 도매 물가라고 이제 보시면 좀 좋을 것 같아요. 그러니까 이제 기업들이 이제 생산했을 때 나오는 이제 물가라는 물가인데 결국 후행적으로 이게 이제 소비자 물가에 영향을 좀 주거든요. 그래서 근데 지금 미국은 아시겠지만 최근 들어와서 물가가 많이 떨어졌죠. 안정화됐고 우리도 지금 1%대까지 물가가 떨어졌잖아요. 그래서 전 세계 공통 상황이다. 그래서 크게 지금 물가가 이제 2%대 소비자 물가가 떨어진 상태에서 큰 변화는 없고 미국의 생산자 물가 지수는 전월 대비해서 변동이 없었기 때문에 사실상 물가는 이제 안정감을 계속 찾고 있다. 그래서 선행 지표이기 때문에 향후에 나올 소비자 물가에도 좀 긍정적인 좀 그런 영향을 좀 주지 않을까 미국은 지금 계속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높은 이유가 이게 사실 물가가 또 불안정하면은 이게 금리 낮추기는 좀 어렵거든요. 근데 계속 안정화되고 있고 또 오늘 국제유가가 급락을 했어요. 왜냐하면 이제 이스라엘의 네타냐후 총리가 이란에 대해서 석유시설 공격 대신 그냥 군사시설만 타격하겠다. 그러니까 이제 유가가 석유시설 이렇게 유가가 또 떨어지게 되면 물가는 더 안정화될 수 있거든요. 그러면 이제 금리 인하하기가 더 편하기 때문에 사실 이런 부분은 상당히 좀 증시에는 긍정적이다라고 봐야 될 것 같습니다.

◇ 이익선 : 여기서 추가 질문 주식 증시에 영향을 주는 지수들이 있잖아요. 전에 언젠가 고용지수가 되게 중요하다는 얘기를 하신 적이 있거든요. 그럼 생산자 물가 지수 이른바 도매 물가 지수하고 소비자 물가 지수하고 고용 지표하고 또 뭐가 중요한가요?

★ 염승환 : 그러니까 이 세 가지가 이제 사실 이제 연준 의장이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 그 3개거든요. 그러니까 그러니까 두 개죠. 물가랑 고용인데 그거 말고도 이제 우리나라로 치면 좀 중요한 게 미국의 ISM 이라는 이제 조사 기관이 하나 있어요. 거기서 제조업 PMI라고 하는데 PMI는 뭐냐 하면은 이제 구매자 관리 지수인데 예를 들면 기업체마다 구매 담당자들이 있잖아 이 사람들한테 한 달에 한 번 설문조사를 해요. 가서 야 너네 어떨 것 같냐 이번 달에 주문 좀 들어오니 막 이렇게 물어봐요.

◈ 최수영 : 정확하겠네요.

★ 염승환 : 그래서 50을 딱 기준으로 해서 50 이상으로 쓰면 우리 좋아요 이 얘기고 50 밑에 있으면 좀 안 좋은 거죠. 근데 미국 ISM 제조업 지수는 미국 경기 좋다 그러잖아요. 계속 50 밑에 있어요. 이게 되게 의외죠. 왜냐하면 이제 2년 전 2~3년 전에 코로나 때 사재기를 너무 많이 한 거죠.

◇ 이익선 : 아휴.. 저런

★ 염승환 : 후유증이 좀 이어졌고요.

◈ 최수영 : 계속 재고가 쌓여 있어서 문제이고.

★ 염승환 : 네. 거기다가 좀 최근에 또 부진한 게 대선 앞두고 있잖아요. 그래서 이제 대선 앞두고 있다 보니까 사람들이 지금 구매 담당자한테 얘기를 해도 대선 때문에 그냥 우리 가만히 있습니다. 약간 이제 주문을 이제 대기하고요.

◇ 이익선 : 그렇군요. 그럼 이 구매자 관리 지수를 쓸 수 있는 그 권한이 있는 그 해당 담당자들은 어떤 기관이나 소속 되어 있는 건가요?

★ 염승환 : 이게 각 기업체 담당자들인데 거기다 이제 설문조사를 해서 업종별로 다 분류해서 그걸 평균 낸 건데 그게 50 넘으면 시장이 좋다. 이렇게 보시면 되겠습니다.

◇ 이익선 : 이해됐습니다.

◈ 최수영 : 그러면 이제 우리 한국 증시도 좀 궁금해지잖아요. 코스피는 반도체주 강세로 2600선을 왔다 갔다 하는데 외국인 셀 코리아의 지속 이유는 무엇이고 또 이건 언제 끝날지 상당 부분 좀 궁금해 하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요.

★ 염승환 : 지금 외국인들은 사실 또 어제는 샀거든요. 이제 어제랑 그저께는 조금 이제 또 들어오는 모습이 나왔는데 오늘 다시 파는 거는 아까 말씀드린 대로 한국을 파는 건 아니고요. 항상 반도체예요. 그동안 팔았던 것도 거의 삼성전자만 팔았고 근데 오늘 아까 이제 네덜란드 ASML이나 반도체 장비 회사가 안 좋죠. 근데 그 이후로 삼성전자를 또 거론을 했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이게 연결이 되다 보니까 외국인들은 다시 한 번 이제 오늘 삼성전자 중심으로 매도를 좀 많이 하고 있다. 또 거기에 미국 증시도 사실 좀 많이 올라서 가격 부담이 좀 있는 상태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약간 외국인들 입장에서는 조금 좀 위험 관리를 하자 이런 좀 심리가 아닌가? 이렇게 보여지는지.. 팔고 있네요. 외국인 지금 오늘은 또 다시 팔고 좀 멈췄었거든요. 멈췄는데 이제 미국 반도체가 흔들리니까 바로 또 매도하는데, 근데 이런 경우들이 과거에도 많이 있었어요. 미국의 반도체가 급락하는 날은 항상 좀 외국인들이 팔았고 다만 이게 이제 추세적으로 안 좋으면 계속 팔지만 또 오늘 이제 대만의 TSMC라는 회사가 있거든요.

◈ 최수영 : 아주 큰 회사죠.

★ 염승환 : 실적 발표 있어요. 여기가 또 잘 나오면 다시 또 바뀌어버릴 수도 있는 거기 때문에 결국에 이제 연속성 여부는 조금 하루 더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 최수영 : TSMC는 대만에서 나라를 지켜주는 기업이라고 표현하더라고요.

★ 염승환 : 그러니까 삼성이 이기려고 했는데 지금 극복을 못하고 있는 삼성이 잘 안 되는 지금 너무나 강점이다.

◇ 이익선 : 삼성 얘기 마저 하죠. 지금 삼성전자가 오만 전자가 됐어요. 사실 삼성전자가 우리 증시의 바로미터인데 어떻습니까?

★ 염승환 : 삼성전자가 사실 살아나야만 증시가 살아납니다. 최근 또 우리나라 증시에 오른 것도 삼성전자가 사실 6만 원 깼었거든요. 그래도 한 이틀 올랐어요. 그러니까 이제 증시가 바로 회복되더라고요. 결국 삼성이 살아나야 되는데 삼성이 하락한 이유는 반도체 업황이 좀 둔화된 것도 있어요. 근데 이게 문제면 업황 기다리면 또 좋아지니까 큰 문제는 사실 아닌데 네 문제는 지금 하이닉스랑 이제 비교를 자꾸 하는데 이제 경쟁력이 많이 훼손된 것 같다. 특히 HBM이라는 AI 반도체에 들어가는 아주 이제 대역 폭이 큰 반도체 이거를 하이닉스는 지금 엔비디아에 독점 공급하고 있는데 삼성은 지금 공급을 지금 아직도 못하고 있잖아요. 저도 여기서도 이제 원래는 8~9월을 기대를 했는데 이번에도 안 된 거죠. 삼성이 또 직접 실적 발표할 때 언급을 했어요. 좀 지연되고 있다. 그러니까 이제 그러면 이거 아예 못 들어가면 어떡할까 왜냐하면 HBM이라는 이 반도체는 단가가 기존 반도체의 3배가 넘어요. 굉장히 이제 핵심 반도체인데 근데 안타깝게도 이게 삼성전자가 이 경영 전략을 좀 잘못 짠 건지 모르겠지만 조금 소홀히 하지 않았나라는 평가가 좀 있긴 있어요. 하이닉스에 비해서 예전에 한참 좀 안 좋을 때 근데 그 결과가 지금 좀 나오는 것 같기도 하고요.

◇ 이익선 : 뉴스 보니까 오너가 등기이사가 아닌 경우는 삼성밖에 없다면서요. 그래서 굉장히 결정이 지연되고 절차가 복잡하고 그렇다는 얘기를 들어요.

★ 염승환 : 그래서 사실 좀 이렇게 하이닉스가 어쨌든 위기 때 투자를 늦추지 않아서 HBM이 그때는 사실 별로 안 좋을 때인데 끝까지 밀어붙였는데 삼성은 이제 좀 그러지 못하지 않았냐는 좀 평가도 있어요. 그게 지금 영향을 엔비디아에 지금 못 들어간 영향을 좀 주고 있는 것 같은데 결국엔 삼성이 못하는 건 아닙니다. NVIDIA가 엄청 까다롭긴 해요. 근데 여기에 승인을... 찍어줘야 되는데 그게 자꾸 늦어져서 좀 근데 이것만 해주면 저는 삼성도 어느 정도 회복이 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 최수영 : 최근에 삼성전자 CEO가 반성문을 냈어요. 그러니까 그게 이례적이고 굉장히 화제가 됐단 말이에요. 근데 그 CEO가 그렇게까지 정말 참회의 반성문 쓰고 앞으로 좀 잘하겠다고 하는데 그런 좀 CEO의 그런 입장문들이 좀 주가 삼성에 좀 영향 주는 건 없을까요?

★ 염승환 : 주가에 당장 영향은 아닌데 저는 굉장히 의미 있는 변화 같아요. 삼성이 반성문 쓴 적을 본 적이 없어요.

◈ 최수영 : 회장이 이제 부인하고 뭐 빼고 다 바꿔라 삼류 정치 이런 얘기할 때 외에는 저도 들어본 적이 없어요.

★ 염승환 : 저도 그런데 이제 실적 발표하고 나서 사실 이번 3분기에 분기에 9조 원 버는 회사예요. 9조 원 번 회사가 반성문을 썼어요. 그 뭐냐 하면 뭐가 잘못된 거를 그러니까 이 벌긴 벌었지만 이게 이대로 가면은 앞으로 까먹을 수도 있다고 지금 이제 스스로 생각을 하고 있는 거죠. 그러니까 삼성이 1등 자존심이 있잖아요. 이걸 내려놓은 거예요그러면 이제 해결책이 나오는 거죠.

◈ 최수영 : 큰 의미네요.

★ 염승환 : 그래서 아마 조직 개편도 할 것 같고 많이 바뀔 것 같아요. 그래서 삼성이 이렇게 했다는 거는 시장과 소통한다는 얘기니까 저는 상당히 좀 의미 있지 않나 이렇게 생각합니다.

◈ 최수영 : 앞으로 시장에도 영향이 있을 가능성이 있나요?

★ 염승환 : 가능성이 있습니다. 근데 이제 그 첫 스타트로 엔비디아에 이제 공급하는 게 만약에 이제 이번 연말까지만 된다면 좀 뭔가 반성문의 효과도 좀 통하지 않을까?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하고 근데 반성문만 쓰면 뭐하니까 안 바뀌면 바뀌지가 않는데요.

◈ 최수영 : 반성문은 의미가 없죠.

★ 염승환 : 그걸 이제 바뀌는 걸 보여주는데 그게 좀 필요하죠.

◇ 이익선 : 어쨌든 SK하이닉스랑 삼성은 더 벌어지나요?

★ 염승환 : 일단 더 벌어진다기보다는 계속 그 상황이에요. 삼성은 지금 아직도 못 들어가고 있으니까 근데 결국에는 삼성이 이걸 좁힐 수 있느냐의 차이인 것 같아요.

◇ 이익선 : 그렇군요.

◈ 최수영 : 근데 이제 국내 증시가 이렇게 어쨌든 국내 증시는 좀 이 부진한 흐름이 약간 추세 같은데 그러면 반전이 될까라는 기대와 함께 또 최근 한은의 금리 인하 효과 굉장히 오랜만인데 빅컷은 아니지만 이런 게 좀 맞물려가지고 조금 우리가 반등하는 계기는 안 될까요?

★ 염승환 : 한국은행이 근데 금리 인하를 하긴 했지만 이게 이제 앞으로 연속적으로 계속 좀 경기 부양을 하면서 금리를 계속 낮추겠다고 했으면 호재가 될 텐데 그게 아니라 이제 이번에 나온 평가는 뭐냐 하면 이제 물가가 많이 낮아졌고 부동산 가격이 조금 잡히고 있잖아요. 최근에 조금 둔화되죠. 그러니까 이제 한은이 일단 금리는 낮췄는데 추가 인하는 이제 그냥 되게 애매 모호해졌어요. 언제 할지를 그리고 일단 한번 해보고 나서 상황을 보고 또 평가를 하겠다. 미국은 계속한다고 그랬잖아요. 근데 지금 한국은행은 아직도 좀 부동산에 대한 부담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일단 또 미국과 금리차가 아직은 좀 많이 벌어져 있죠. 미국보다 우리가 기준금리가 낮거든요. 아직은 그러다 보니까 연속적인 금리 인하 시그널을 아직 안 주고 있어요. 이걸 줬으면 좀 분위기가 더 달랐을 텐데 그러다 보니까 추가 금리 인하는 아마 내년 1분기는 또 돼야 되지 않냐? 지금 연속적으로 하지 않을 것 같고 그러니까 한 번 하고 나서 연속성이 없다 보니까 시장에는 오히려 좀 불확실성이 더 커져버린거죠.

◈ 최수영 : 오히려 해소가 아니라 더 커졌다?

★ 염승환 : 언제 또 한번 할 거냐 그리고 이미 시중금리는 다 반영을 한 상태예요.

◇ 이익선 : 어제 국감장에서도 그 얘기가 나오더라고요. 금리 인하 효과 못 봤지 않냐 인정합니다. 미리 다 반영이 돼서요.

★ 염승환 : 왜냐하면 이제 국고채 금리는 3%가 안 되는데 기준금리는 3.25니까 한 번 더 인하한 거 이미 반영을 해버렸거든요. 그러니까 이제 한 번 낮추는 게 약간 시장에서 너무 늦게 낮춘 거 아닐까 이런 좀 생각도 하고 있는 것 같아요.

◇ 이익선 : 좋습니다. 다 제껴놓고 우리 일반 투자자들 입장에서는 그러니까 뭘 어느 주식을 보면 좋아요. 어떤 분야를 보면 좋아요. 궁금하실 것 같아요.

★ 염승환 : 근데 이제 이게 삼성전자가 이렇게 약하면 사실은 삼성전자가 약하다고 증시가 망가지는 건 아니고요. 증시가 못 가죠. 근데 그 못 가는데 돈들은 있잖아요. 자금들은 그러면은 뭔가 수익률을 낼 수 있는 업종으로 돈이 또 몰리거든요. 그러면 이제 앞으로 성장이 나올 수 있는 업종들이 수혜를 좀 받을 텐데 그 대표적으로는 지금 가장 그래도 우리나라에서 지금 제일 좋은 지금 주가 흐름이 좋은 게 바이오 섹터 요즘에 많이 얘기 들으셨겠지만 얼마 전에 유한양행이 FDA 승인받고 미국에 그 어렵다는 그리고 우리나라 기업들이 또 수출도 잘하고 있고 또 미국에서 생물보안법이라는 규제를 만들어 가지고 중국과 미국 바이오 기업 간에 거래하지 마라 약간 이제 이런 규제거든요. 그러니까 배터리 반도체에 이어서 바이오까지 규제를 해버리니까 그 반사이익을 한국이 또 받을 수도 있는 거예요. 그래서 이거는 사실 대통령 누가 되든 상관이 없어요. 공통된 사항이니까 그러네요. 그렇기 때문에 대선 리스크도 사실 없는 상황이고 그래서 그런 것들이 이제 감미가 되고 또 금리 인하하면 바이오한테 또 수혜주거든요. 일단 유리하기 때문에 그래서 지금 상대적으로 좋고 또 한 가지가 요즘에 이제 AI 시대인데 AI 시대랑 맞물려서 또 요즘에 계속 모든 CEO들이 빅테크 회사들이 일론 머스크도 그렇고 똑같이 얘기하는 게 전기가 부족하다 전력이 부족하다 이 얘기를 공통적으로 계속 하고 있어요. 왜냐하면 데이터센터에 AI가 이제 들어가면서 전력 수요가 어마어마할 수밖에 없거든요. 그러니까 이제 그 전력 수요를 감당하려면 전력망을 깔아야 되고 근데 전력을 만들려면 발전소가 있어야 되는데 근데 석탄발전소 만들면 안 되잖아요. 이제는 그러면 이제 친환경 발전을 또 해야 되니까 거기에 또 돈들이 또 들어가야 되거든요. 근데 그게 아직 제대로 안 된 거죠. 그러면 그런 산업들이 이제 돈이 좀 몰릴 가능성이 있으니까 그런 걸 좀 보시는 것도 저는 괜찮다라고 생각합니다.

◈ 최수영 : 한 분 만 더 여쭤볼게요. 제가 방산주 그러니까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거래도 재개됐고 그래서 이제 방산주가 조금 관심 있지 않느냐는 얘기가 있는데 방산주 전망은 어떨까요?

★ 염승환 : 방산주는 전망도 계속 좋고 앞으로도 좋을 것 같아요.근데 다만 걱정되는 게 주가가 워낙 많이 올랐어요. 많이 올랐어요. 뭐 이렇게 지금 우리나라 한국은 좀 약세장인데도 방산주들의 주가 흐름은 견조하거든요. 근데 그 이유는 명백하죠. 원래 내수주잖아요. 방산주가 근데 우크라이나 전쟁 나고 수출주가 돼버렸어요. 폴란드에 수출하면서 근데 우리나라 보기에 장점이 가격이 훨씬 싸요. 싼데 성능이 괜찮고 그리고 우리는 아직 휴전국가다 보니까 방산 공장이 계속 돌아야 되고요, 독일은 공장 가동이 멈추다 보니까 독일 전차가 만약에 만들어서 3년 후에 만약에 납품을 한다면 예를 들면 우리나라는 1년 만에 납품할 수가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제 폴란드는 빠른 무기를 원했거든요. 그러니까 동유럽 국가들이 지금 좀 이제 러시아 위협이 좀 있다 보니까 한국산 무기를 선호하는 그래서 루마니아 수출도 했잖아요. 이번에 그러니까 근데 이게 여기서 끝나겠냐 이런 이제 생각들이 있다 보니까 방산주의 전망은 좋지만 다만 주가가 좀 많이 올랐으니까 그 점은 좀 유의를 하셔야 됩니다.

◇ 이익선 : 시간이 없어서 아주 짧게. 주식이 안 되면 채권 하라던데요?

★ 염승환 : 채권과 근데 성격이 좀 다르니까 주식도 금리 인하기에는 주식과 채권 다 괜찮거든요. 근데 내가 좀 안전한 걸 조금 안전하면 사면은 채권도 괜찮다.

◇ 이익선 : 알겠습니다. 이슈가 머니? 경제 공부했습니다. 지금까지 염승환 LS증권 이사와 함께 했습니다. 오늘 감사합니다.

◈ 최수영 : 말씀 잘 들었습니다.

★ 염승환 : 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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