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최상목 "미국 대선 등 대비해 예비비 6천억 원 증액 요청"

2024.11.06 오전 11:48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올해 미국 대선이나 재난 등에 따른 예측할 수 없는 재정 소요에 대응하기 위해 내년 예비비를 6천억 원 증액 요청했다고 말했습니다.

최상목 부총리는 오늘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내년 예비비 증가율이 14.3%로 전체 총지출 증가율 3.2%보다 지나치게 높다는 지적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지난해와 재작년에는 재난 재해 규모가 크지 않았고, 국제 정세나 미 대선 등에 따른 변동 가능성에 내년 예비비 규모를 4조 8천억 원으로 증액했다고 밝혔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