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000대 기업 가운데 서울대와 고려대, 연세대를 일컫는 이른바 'SKY' 출신 최고경영자 비율이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세계 헤드헌팅 전문기업 유니코써치가 1,000대 기업 CEO의 출신 대학과 전공을 분석한 결과, CEO 천380명 가운데 SKY 출신은 408명으로 29.6%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와 비교해 0.3% 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이 가운데 서울대 출신이 188명으로 가장 많았고 연세대 113명, 고려대 107명 순이었습니다.
이공계 출신 비율은 지난해보다 0.1% 포인트 증가한 45.5%로 집계됐습니다.
유니코써치는 지금은 대학이라는 '간판'보다는 시대 흐름을 더 빠르고 정확하게 '간파'할 수 있는 통찰력과 실행력이 더 중요해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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