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부터 20일까지의 우리나라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6.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세청은 지난 1일부터 20일까지 수출은 403억 달러를 기록해 작년 같은 기간 377억 달러보다 소폭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달 같은 기간 수출 실적인 355억 달러보다도 다소 증가했습니다.
같은 기간 수입은 390억 달러로 무역수지는 13억 달러 흑자를 보였습니다.
세부 품목별로는 수출의 경우 반도체가 23.4%, 자동차 부품이 8.9% 증가했고 석유제품은 14.6% 감소했습니다.
수출 국가는 중국이 81억 달러, 20%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미국이 80억 달러로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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