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선발 출전한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이 특급 골잡이 살라가 이끈 선두 리버풀에 크게 졌습니다.
토트넘은 리버풀과의 17라운드 홈 경기에서 3대 6으로 대패했습니다.
토트넘은 전반에만 3골을 내준데 이어 후반에 3골을 더 실점하며 결국 완패해 리그 11위에 머물렀습니다.
손흥민은 리버풀전에서 5경기 연속 골을 이어왔지만 이날은 후반 37분까지 뛰고도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습니다.
리버풀 살라는 2골에 도움 2개를 몰아치며 리그 득점 단독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또 올 시즌 15골에 도움 11개를 기록해 리그 역사상 처음으로 4시즌 연속 '10골-10도움' 고지에 올랐고 크리스마스 전에 이를 달성하는 대기록까지 세웠습니다.
YTN 이대건 (dg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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