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홀딩스가 철강과 이차전지 분야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향후 3년 동안 6~8%의 매출성장률과 최대 9%의 투하자본이익률을 달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또 올해부터 3년 동안 보유 자사주 6%를 소각하고 최소 현금배당 2조 3천억 원을 지급해 주주가치도 높이기로 했습니다.
포스코홀딩스는 공시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우선 매출 성장률을 달성하기 위해 철강에서는 고성장, 고수익 지역을 중심으로 투자를 확대하고, 이차전지 사업에서는 선제적으로 우량 자원을 확보해 제품 기술 혁신에 나서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투하자본이익률 개선을 위해 사업 구조 개편뿐 아니라 수익성 중심으로 기업 가치를 제고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포스코홀딩스는 올해 기존 보유 자사주 가운데 2%를 이미 소각했고 1천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신규 매입해 소각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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