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정의선, 미국에서 '실세' 트럼프 주니어와 골프 만남

2025.02.13 오전 11:33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투어 토너먼트 대회 '2025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부대 행사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장남인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와 만났습니다.

이 행사에는 골프 스타 로리 매킬로이와 트럼프 주니어의 딸인 카이 트럼프 등이 참여했고 정 회장은 이 자리에서 트럼프 주니어를 만나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 회장은 제네시스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를 활용해 트럼프 정부와의 네트워크 강화를 모색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트럼프 주니어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실세로 언급되는 인물로 지난해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과 트럼프 대통령의 만남을 주선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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