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이찬희 준감위원장 "이재용 '사즉생' 발언, 최선 다하자는 것"

2025.03.18 오후 04:29
이찬희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위원장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최근 임원들에게 사즉생의 각오를 주문한 데 대해, 최선을 다하자는 내부 의견이 모인 것 아니겠냐고 평가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오늘(1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삼성생명 서초사옥에서 열린 3기 준감위 정례회의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삼성의 위기 극복을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과제에 대해서는 회장님 말씀에 모든 게 담겨있지 않을까 싶다며 말을 줄였습니다.

앞서 이재용 회장은 최근 삼성 임원 대상 세미나 영상 메시지를 통해 이전과 차원이 다른 '죽느냐 사느냐 하는 생존의 문제'에 직면했다면서, 경영진부터 사즉생의 각오로 과감하게 행동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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