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은퇴연령인구 상대적빈곤율 40% 육박...OECD에서 가장 높아

2025.03.24 오후 03:30
한국의 고령층 빈곤 문제가 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들과 비교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국가통계연구원이 발간한 '한국의 지속가능발전 목표 이행현황 2025'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처분가능소득 상대적 빈곤율이 66세 이상 은퇴 연령인구는 39.8%로 40%에 육박했습니다.

이는 2022년 기준 OECD 국가 중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상대적 빈곤율은 소득이 중위소득의 절반 이하인 인구를 전체 인구로 나눈 비율입니다.

여성의 정치 참여도 저조했는데, 2024년 기준 여성 국회의원 비율은 20%로, OECD 38개국 중 네 번째로 낮았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