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서버 해킹으로 개인 정보가 유출된 피해자의 위약금 면제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영섭 KT 대표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연 해킹 사태 청문회에서 정보 유출 피해가 발생한 고객 2만 30명의 위약금 면제를 적극적으로 검토한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전체 고객으로 면제 대상을 넓히라는 요구에 대해서는 최종 조사 결과를 보고 피해 내용을 고려해 검토하겠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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