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기재부, 서학개미 추가과세론 부각에 "검토 없다" 진화

2025.11.27 오후 06:12
환율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서학개미에 대한 과세 강화 가능성을 열어둔 구윤철 부총리 발언과 관련해 서학개미들의 반발이 잇따르자 정부가 진화에 나섰습니다.

기획재정부는 "환율 방어를 위해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추가 과세를 검토한 바 없다"고 설명자료를 냈습니다.

구 부총리는 어제(26일) 기자간담회에서 서학개미에 대한 세제상 불이익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현재 검토하고 있지 않지만 상황이 된다면 얼마든지 검토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해외주식 투자자는 연 250만 원을 초과하는 양도차익에 22%의 세금을 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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