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과 신한투자증권이 발행어음 사업자가 됩니다.
금융위원회는 증권선물위원회 정례회의를 열고 두 증권사의 자기자본 4조 원 이상 종합금융투자사업자 지정과 발행어음 인가 안건을 심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금융위 정례회의 의결까지 거치면 최종 발행어음 사업자로 확정됩니다.
발행어음은 자기자본 4조 원 이상 요건을 갖춰 종투사로 지정된 증권사가 자체 신용으로 발행하는 1년 만기 이하의 상품으로 자기자본의 200%까지 발행할 수 있습니다.
당국은 증권사의 모험자본 공급을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발행어음 사업자 신청을 추가로 받아 심사해왔습니다.
앞으로 하나·신한투자증권이 추가로 인가를 받으면 발행어음 사업자는 기존 한국투자와 미래에셋·NH농협·KB·키움증권에 더해 7곳으로 늘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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