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역삼센트럴자이 특별공급에 만천여 명 신청...경쟁률 256대 1

2025.12.16 오전 09:55
서울 강남구 역삼센트럴자이 특별공급에 1만 천여 명의 청약자들이 몰렸습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보면 어제 역삼센트럴자이 특공 43가구 모집에 1만 1천7명이 신청해 255.9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습니다.

유형별로는 생애 최초와 신혼부부, 다자녀가구와 노부모부양, 기관추천 순으로 청약자가 많았습니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7층, 4개 동, 총 237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가운데 전용 59∼122㎡ 87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됩니다.

분양가는 최고가 기준으로 전용 59㎡형 20억 1천200만 원, 84㎡형 26억 9천700만∼28억 1천300만 원, 122㎡형 37억 9천800만 원입니다.

지난달 해당 단지 인근에 있는 아파트 전용 59㎡형이 29억 6천만 원에 매매된 점 등을 고려하면 당첨 시 수억 원의 시세 차익이 예상됩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