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과 소비의 중심축인 40대 취업자 수가 3년 넘게 줄며 전체 취업자 가운데 차지하는 비중도 30년 만에 가장 작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가데이터처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달 40대 취업자는 615만4천 명으로 1년 전 같은 달보다 9천 명 줄었습니다.
40대 취업자는 2022년 7월부터 41개월째 감소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전체 취업자 가운데 40대가 차지하는 비중은 21.2%에 그쳐 1995년 이후 11월 기준 최소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제조업 현장 중심인 40대 일자리가 최근 제조업 고용 부진의 직격탄을 맞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제조업 취업자는 지난달까지 17개월 연속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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