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국내 최초 종합투자계좌, IMA 상품 모집에 개인 고객 2만239명이 참여했다고 밝혔습니다.
전체 모집액 1조590억 원 가운데 개인 투자자 모집금액은 8천638억 원으로, 1인당 평균 투자액은 4천300만 원 수준입니다.
투자자 가운데 50대가 33%로 가장 많았고 60대 24%, 40대 18%로 나타났습니다.
천만 원 미만 투자 고객이 34%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천만 원 이상 3천만 원 미만이 24.3%, 3천만 원 이상 1억 원 미만이 27.1% 순이었습니다.
모집일 직전인 지난 15일 이후 계좌를 개설한 신규 고객은 천830명으로 집계됐으며, 15일 이후 한국투자증권 계좌에 들어온 자금의 90% 이상을 IMA에 투자한 고객은 1만133명에 달했습니다.
한투증권은 IMA 상품을 계기로 신규 고객의 실질적인 자금 유입이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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