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철 방송미디어통신위원장이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업무보고에서 방송광고 매출 하락에 대응해 올해 예산을 가장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방안을 모색하라고 주문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글로벌 미디어 전쟁 속에서 전통적 미디어와 소규모 방송사업자의 재정 어려움이 커지는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민영삼 코바코 사장도 중소 방송사 광고 판매액이 지난 2021년보다 600억 원 이상 줄었다며 온라인·모바일 광고도 대행할 수 있는 ’크로스 미디어렙’의 조속한 도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코바코의 방송광고 판매 대행 규모가 하락한 비율이 29.3%로 전체 방송광고 매출 하락률 26.5%보다 약 3%p 크다며 상대적으로 건실한 방송사를 대행하는 점을 고려하면 뼈아픈 부분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류신환 방미통위 위원도 코바코가 기획재정부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3년 연속 저평가를 받은 원인과 함께 코바코가 추진하는 정부광고 대행 사업의 구체적 추진안을 보고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방미통위 산하의 또 다른 기관인 시청자미디어재단 최철호 이사장은 미디어 교육과 시청자 참여 확대, 장애인 미디어 접근권 확대 등 주요정책 추진 일정과 구체적 실행안을 보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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