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관세 부과에도 지난해 우리나라 자동차 수출액이 720억 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산업통상부가 발표한 자동차 산업 동향을 보면 지난해 수출액은 719억 9천만 달러로 전년보다 1.7% 늘었습니다.
대미 수출은 301억 5천만 달러로 전년보다 13.2% 감소했지만, 유럽과 아시아에서 선전하며 대미 수출 감소분을 상쇄하고 전체 수출 실적을 끌어올렸습니다.
친환경차 수출은 87만 4천여 대로 17.7% 늘었고 전기차 수출은 소폭 감소했지만 하이브리드차 수출이 30% 넘게 증가하면서 친환경차 수출을 이끌었습니다.
중고차 수출액도 한국차에 대한 이미지 개선과 고환율 등 영향으로 전년보다 75.1% 증가한 88억 7천억 달러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국내 자동차 생산량은 410만 천여 대로 전년보다 0.6% 감소했지만 3년 연속 400만대 돌파 기록을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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